보건소 글쓰기 수업 인근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어르신 시작(詩作) 교실에 강의를 나가는 중이다. 실은 강의 요청을 받고 얼떨결에 동의서에 사인을 하고는 곧 나의 경솔함을 자책했다. 장르불문하고 내게 저서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요청을 한 그들이나 세상에 내 놓은 시 한 수 없이 수업에 응한 나는 어르신.. 수업 2016.10.16
자료들 강남쥐와 함창쥐.hwp 개미와베짱이.hwp 사투리대회 대본.hwp 상주교육청 강의안.hwp 연극수업.hwp 잘가거라 내 피자야.hwp 의성중학교.hwp 수업 2016.10.16
두번째 질문 아직 조명이 들어오지 않은 무대 위에 천천히, 천천히 들려오는 노랫소리. ‘아가야, 나오너라, 달맞이 가자~’ 그리고 조금씩 밝아지는 무대 위에는 단발머리 여고생들이 슬로우 버전으로 고무줄놀이를 하고 있다. 이건 지금으로부터 이십여 년 전에 내가 속한 교사극단에서 만든 연극.. 질문을 위한 질문 201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