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연습 /2004.11.06 어제, 교장선생님께서 연극연습도 참관하시고 짜장면도 사 주셨다. (계산은 행정실장님이 했으니 정확히는 국민 세금으로 먹은 것이렷다~ㅋㅋ) 마음이 쫄이는 나와는 상관없이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대사 까먹었다’ ‘야, 뭐였지?’하고 키득대며 기운이 넘쳐서 까불어댔다. 그러자 나 역시 ‘내가.. 수업 2011.10.05
아름다운 길(미로)/ 2004.10.29 목요일은 좀 바빴다. 노인대학 수업은 11시 20분부터지만 교무 과장이자 한글반 선생님인 승희씨와 나란히 출근을 해서 10시에 시작하는 교무회의에 참석하고, 수업을 마친 다음은 너무나 맛있는(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이 점심은 언제나 꿀맛이다) 점심을 먹고, 교사 종례를 하고...... 수업 2011.10.05
어린 벗들 /2004.10.03 호떡집에서 호떡을 먹거나, 떡볶이 집에서 떡볶이를 먹거나, 길을 걷다가 등뒤에서거나 '어! 해떴다 선생님이다!' 하는 외침을 많이 듣는 요즈음이다. 반딧불이 천지삐까리캠프에서 만났던 아이들, 연극반 방과후 특활을 하는 아이들, 그리고 내가 괜히 말을 걸어서 친하게(만고에 내 생각이지만^^) 지.. 수업 2011.10.05